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헐리우드 핫스타 엠버 허드외에도 ‘윌리엄 퍼츠너’가 출연하여 화제다.
지난 2007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프레즌 브레이크’에서 주인공 ‘스코필드’를 쫓는 FBI 특수요원 ‘머혼’으로 등장하여,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윌리엄 피츠너가 영화로 팬들을 찾아간다.
수트가 잘 어울리는 탓에 ‘수트 간지’라는 애정 어린 별명을 가진 윌리엄 피츠너는 새 작품 ‘드라이브 앵그리 3D’에서 또 한번 맵시를 뽐낸다.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밀튼’을 쫒는 신비의 추격자로 등장하는 그는 잘 차려 입은 수트에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으로 상대를 제압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예고편에서 살짝 맛 볼 수 있는 수소 자동차 폭발씬은 압권으로 윌리엄 피츠너 스타일의 액션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프리즌 브레이크의 ‘머혼’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며 반가움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윌리엄 퍼츠너는 그동안 ‘아마겟돈’,‘진주만’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아왔다.
한편 배우 윌리엄 피츠너가 출연하는 '드라이브 앵그리3D'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