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병기 활’ 의 배우 김무열이 개봉일 부른 노래 ‘달 그림자’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달 그림자’는 오직 ‘최종병기 활’만을 위해 제작된 곡으로, 극중 자인의 정혼자 서군 역할을 맡은 김무열이 직접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9일부터 각종 음원 차트에 공개된 ‘달 그림자’는 김무열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문채원의 특별 내레이션이 더해져 영화의 애잔한 여운을 더 짙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극 초반 애잔하고 따뜻한 드라마와 자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이의 강렬한 액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곡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또한 김무열이 실제로 열창하는 메이킹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김무열은 뮤지컬 연습 때문에 한창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달 그림자’ 노래 연습을 꾸준히 했으며, 본 녹음에 들어가서도 마음에 드는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수 차례 반복해서 부르는 열의를 보여 음악감독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애절한 드라마를 눌러 담은 ‘달 그림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최종병기 활’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