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이 떠들썩했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은 까칠한 뉴요커 파퍼가 귀요미 여섯 펭귄들을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 깜찍 발랄한 아이스 코미디 작품이다.

한 줄 설명만으로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기막힌 컨셉에 코미디의 제왕 짐 캐리를 더해, 올 추석 최고의 코미디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전격 공개된 ‘좌충우돌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은 펭귄들과의 떠들썩했던 촬영장 뒷 이야기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며, 관객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극 중에서 파퍼는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가족과의 관계는 원만하지 못한 워커홀릭이다.

처음에 그는 요상한 유산 펭귄을 귀찮은 존재라 생각하지만, 펭귄들은 그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안겨준다.

영화 <에이스 벤추라>에서 동물탐정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짐 캐리는 펭귄들이 모두 자신에게 집착했었다고 밝히며, 여전히 동물들에게 사랑 받는 매력남임을 자부한다.

그는 생선을 늘 소지하고 다니면서, 귀요미 펭귄들과 마음의 문을 허물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의 짐 캐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마크 워터스 감독은 “그의 뇌 속 시냅스는 정상인보다 몇 배나 빠르고 미쳤다.”라며 그의 동물적 코미디 감각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짐 캐리는 자신이 빠진 ‘파퍼씨네 펭귄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존재감을 오롯이 드러냈다.

한편 자신의 코미디 복귀작에 대한 자신감과 애착을 드러낸 코미디의 제왕 짐 캐리의 ‘파퍼씨네 펭귄들’은 9월 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러블리한 헤어밴드… 김선아 vs 홍수현, 누가 더 잘 어울려?
· 블랙헤드 외치지만 말고, 제대로 빼보자!
· 은근 티 내는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룩 열전!
· 8월엔 인천의 보물섬으로 떠나볼까?
· 커피의 변신은 무죄, ‘이색 커피’로 더위 날리자
· 바캉스용품 8월 뒤늦은 인기, ‘늦캉스족’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