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따맘마’가 오는 9월 8일 한국에서 극장판 개봉을 한다.
‘아따맘마’는 지난 2004년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 국내에 선보여진 애니메이션 이다.
개성 강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들을 소개, 시청자들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TV시리즈의 최종회인 8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아따맘마’는 방송이 종영되던 시점인 올해 초 ‘아따맘마 극장판’ 선보이며 극장시리즈 역시 TV시리즈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받아 화제 된 바 있다.
이후 새로운 시리즈를 볼 수 없어 아쉬워했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극장시리즈로는 최신판이자 최종판이기도 한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의 개봉이 확정됐다.
2% 부족한 능력으로 사고만 일삼던 엄마가 우연히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가 소녀 컨셉의 슈퍼 히어로 ‘슈퍼파마맨’으로 변신, 초능력 엄마의 좌충우돌 이웃 사랑 실천 프로젝트를 한다.
특히 이번 상영작은 특별히 ‘아따맘마’ 극장시리즈의 최종판이라는 사실 외에 3D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손 그림이 특징적이었던 기존의 시리즈들과는 달리 ‘아따맘마’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는 선에서 3D로 제작되어 ‘아따맘마만의 색다른 3D’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일본 록의 전설인 야자와 에이키치의 딸 야자와 요코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슈퍼파마맨’의 활약으로 무사히 중요한 공연을 성사시키는 뮤지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야자와 요코’는 극장판의 주제곡인 ‘Sugar! Sugar! Sugar!’를 불렀으며, 이 곡이 담긴 앨범으로 첫 데뷔를 했다.
재미도 감동도 레벨 ‘업’ 되어 돌아온 ‘아따맘마’ 극장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에게도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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