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의 대명사 반스(VANS)에서 11일 저녁 서울 임패리얼팰리스에서 반스 최초의 쇼케이스, ‘하우스 오브 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VANS)의 국내 런칭 9년만에 최초 진행되는 쇼케이스로 반스를 사랑하는 고객과 마니아 수 백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SS시즌 패션쇼와 공연, 각종체험 이벤트 등 브랜드 특유의 열정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ABC마트의 ‘맨발이 청춘’ 편 광고 모델인 이장우를 비롯, 장우혁, 브레이브걸스, 김인서, 강예원, NS 윤지 등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내 유명 셀레브리티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반스의 ‘얼반 클래식(URBAN CLASSIC)’을 새로운 봄/여름 시즌 컨셉으로 내세운 내년 상반기 시즌 신상품이 공개되어 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2012년 SS 시즌 상품들은 1955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된 반스의 전통과 도시적인 얼반 빈티지를 조합해, 트렌디한 감성과 활동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패션쇼에서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캔버스부터 캐주얼화, 보트화, 스케이트보드 전문라인, 세련된 스타일의 슬립온 등까지 연령, 성별을 막론하고 도심 속에서 살릴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멋을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상품이 선보여졌다.
특히 1966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된 반스의 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클래식(CLASSIC), 캘리포니아(California),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서프(Surf), 스케이트 보드 등 반스의 도전 정신을 담은 코어 (Core), URBAN을 담은 OTW, UNIQUE한 볼트(Vault),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 총 8가지 각 라인이 전시된 존을 구성해 참석자들은 전시 부스 관람을 통해 라인별 스타일과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쇼 케이스에서는 스트리트 패션의 선구자다운 반스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반스 단독 국내 라이센서를 보유하고 있는 ABC마트 마케팅팀 장문영 팀장은 “지난 9년간 반스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내년 SS 시즌 신상품을 먼저 공개하는 한편, 브랜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첫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2012년 상반기에는 반스 특유의 클래식함에 빈티지, 도심적인 요소들이 융합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스 고객들과 함께 브랜드 문화와 정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러블리한 헤어밴드… 김선아 vs 홍수현, 누가 더 잘 어울려?
· 블랙헤드 외치지만 말고, 제대로 빼보자!
· 은근 티 내는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룩 열전!
· 8월엔 인천의 보물섬으로 떠나볼까?
· 커피의 변신은 무죄, ‘이색 커피’로 더위 날리자
· 바캉스용품 8월 뒤늦은 인기, ‘늦캉스족’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