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2011세계육상선수권경기 개최기념을 겸해 코오롱야외음악당, 동성로야외무대, 수성아트피아에서 9개의 메인공연과 함께 프린지공연, 아트마켓, 악기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트렌드인 재즈를 ‘공연문화도시 대구’ 에 접목하여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재즈뮤지션들과 교류하고 재즈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예술적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대구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가진 도시로 발전코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30여 정상급 팀들이 출연해 재즈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저녁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우리에 익숙한 JK김동욱이 이끄는 지브라를 비롯해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에 있는 서울솔리스트재즈orchestra, 라틴재즈의 찐한 맛을 보여줄 Mojito Rico 밴드가 출연해서 대구의 밤을 재즈로 밝힐 예정이다.
금년 재즈축제는 대구와 일본 오사카와 교류관계로 초청한 팀들, 데쿠아트로 호지스, 이다사츠키 퀸텟, 시나유타카 트리오 등이 출연해서 양 도시간의 특징적인 연주를 보여 준다.
이 외에도 재즈뮤지션발굴 콩쿠르, 재즈아트마켓, 악기체험 등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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