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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문화의 소통공간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오는 26일 개최
입력 2012-08-11 10:23:58 수정 20110811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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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를 월드뮤직의 천국으로 만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광주 첨단쌍암공원과 빛고을시민문화관, 금남로공원,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월드뮤직은 각 나라, 각 지역의 민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대중음악과 접목되어 현대화된 음악을 지칭하며, 각국의 역사와 삶의 양식, 총체적인 문화의 응결체라 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엔 뉴질랜드 인디 음악의 정상 ‘바투카다 사운드 머신’ 과 다국적 여성 3인조 그룹 ‘퍼시픽 컬스’, 알제리 뮤지션 ‘아마지그 카텝’,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퓨전국악보컬그룹 ‘아나야’, 퓨처판소리듀오 ‘니나노 난다’ 등 국내외 최정상급의 월드뮤직 대표들이 참가한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단순히 해외의 뮤지션을 초청하여 국내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뮤지션들이 세계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국 문화가 세계와 소통하고, 국악이 글로벌워드 뮤직 시장에서 그 위치를 확고이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다른 페스티벌과 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세계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게 한판 벌일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벌써부터 기대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 //gjwm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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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1 10:23:58 수정 20110811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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