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14일, 양일간 뚝섬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2011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문화공연 프로그램
축제기간동안 매일 오후 7시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테마가 있는 한강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13일에는 금난새 지휘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수상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카르멘> 중 ‘전주곡’,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을 1시간 30분 동안 수상무대에서 선보인다.
14일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옥상달빛, 오브라더스가 신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다.
반포 한강공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예약절차가 필요 없는 야외 무료 공연이며,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저녁노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지루함 없이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3~14일 공연 전에는 윈드서핑 퍼레이드가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반포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수상레포츠 프로그램
행사기간동안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래프팅, 카약을 즐기며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선착순 현장접수)
▲ 체험 프로그램
수상 레포츠 체험이 진행되는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는 더운 여름 햇볕에 노출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이 설치되며, 그늘막에는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워터 슬라이드, 아쿠아시소)이 운영되며, 캐리커처, 매직 비누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작아지는 목걸이 만들기, 삐에로 공연 등이 운영된다.
▲ 공연 프로그램
뚝섬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서울 거리아티스트 공연팀들이 그늘막 일대에서 상시 공연을 진행하며, 14일에는 움직이는 이동 도서관(책 읽는 버스)가 출동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레포츠 체험 및 문화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2011hangangfest.co.kr)를 참고하거나 축제 운영 사무국(☎02-594-4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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