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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광복절 전야 오케스트라와 불꽃놀이가 만나다
입력 2012-08-11 09:10:23 수정 20110811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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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광복절 전야인 14일 밤 9시30분부터, 오케스트라 연주와 불꽃놀이의 크로스오버 공연인 '에버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에버 판타지아'는 에버랜드가 광복 66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1996년부터 '불꽃놀이'를 자체 제작·시연해 온 에버랜드의 노하우와 3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만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협연: 어반 팝스 오케스트라 Urban Pops Orchestra)
공연은 헨델의 관현악곡인 '왕국의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이 곡은 종전(終戰)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된 것으로 광복절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며, 1749년 세계 최초로 불꽃놀이와 함께 연주되었을 만큼 그 선율과 리듬이 폭죽 소리와 잘 어울린다.

약 10분간의 관현악 연주가 끝나면 '넬라판타지아', '향수', '챔피언'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펼쳐지는데, 팝페라 가수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노래 중간중간 불꽃을 연출해시각과 청각의 조화를 선보인다.

또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사운드오브뮤직' 등 영화 음악 메들리와 '아리랑', '애국가' 등을 편곡한 '코리아 판타지아'가 화려한 불꽃과 함께 펼쳐지며 30분간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5배 규모인 2만 5천발의 불꽃이 사용되며 타상, 케이크(Cake), 마인(Mine) 등 56개의 화약 종류와 다양한 불꽃 색상이 공연의 화려함을 더한다.

레이저, 전식, 서치라이트, 분수, 선샤인 등의 특수 효과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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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1 09:10:23 수정 20110811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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