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든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상적인 바디라인은 무조건 마르기만 한 일자 체형이 아니다.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과 매끈한 허리, 탄력 있는 힙라인을 두루 갖춘 입체적인 3D바디라인을 원하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은 자신의 첫 저서 ‘김새롬 탄력 웨이트’(씨네21북스 펴냄)를 통해 여성 몸의 숨은 입체적인 S라인을 찾아주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지금까지 각종 다이어트와 운동을 섭렵했지만 반복되는 요요현상에 시달리다가 ‘프리 웨이트’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12주간 고중량 웨이트를 들어올리는 ‘스트렝스(힘,근력)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에 탄력을 얻는 놀라운 경험을 한 그녀는 프리 웨이트의 장점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으로 엮게 됐다고 한다.
김새롬이 소개하는 ‘프리 웨이트’는 덤벨이나 바벨을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중량과 운동 자세를 찾을 수 있는 운동방법이다.
‘프리 웨이트’는 운동의 양보다 질을 강조하며 일주일에 3번, 1시간씩의 운동을 권한다.
김새롬은 “‘프리 웨이트’ 운동을 통한 근력을 키우면 몸에 탄력이 생겨 라인이 살아나고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12주 동안의 운동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다. 조금씩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기쁨과 몸에 근육이 잡히면서 볼륨 있는 라인이 살아나는 행복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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