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티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올 가을과 겨울 추위를 책임질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버그하우스 매장에서 예약 구매를 신청하면 정가 23만원인 재킷을 약 20% 할인된 17만 9천원에 장만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5만 9천원 상당의 버그하우스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2011년형 버그하우스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은 무게를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극대화 했다. 고밀도의 퍼텍스 마이크로라이트 (Pertex Microlight)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다운이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했으며, 촘촘한 퀼링 라인으로 부피감을 최소화시켰다.

재킷 내부에는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대 10으로 맞춰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하다.

복원력이 뛰어나 배낭 속에 돌돌 말아 넣었다가 꺼내도 금방 모양을 잡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추운 겨울 등산 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정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오렌지, 레드, 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여성용은 허리 라인을 살려주는 절개 라인을 삽입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줘 패션성까지 더했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은 “올 가을과 겨울은 전년 대비 더욱 극심한 한파로 체온 유지에 필수인 구스다운 재킷의 수요가 2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버그하우스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량성과 보온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겸비한 ‘2011년 버그하우스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판매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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