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미티드 컬렉션은 현대적인 감각을 보다 고급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라인을 컨셉트로 하는 더 로우 특유의 감성을 탐스 슈즈의 베이직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실루엣에 담아냈다.
최상의 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산 고급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섬세한 디테일로 디자인되었으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엔드 탐스 슈즈를 완성시켰다.
국내에서는 11일부터 청담동 분더샵과 가로수길 G533, 두 편집매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중 특별히 엄선한 4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스타일은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혼합하여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레이드 패턴을 담아 부드러움에 세련미를 가미했다. 안감은 100% 양 가죽으로 되어있고, 안창은 보온성이 뛰어난 블랙 스웨이드 가죽에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지속시키는 고무쿠션을 더했다.
래리 클래식(Larry Classics)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이뤄진 볼드한 플레이드 패턴이고, 올리버 클래식(Oliver Classics)은 그린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이뤄진 베이직 플레이드 패턴으로 되어있다.
뒤축에는 블랙 가죽의 힐 패치가 덧대어져 있어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낸다. 모두 여성용으로 가격은 239,000원이다.
두 번째 스타일은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혼합하여 모노톤의 컬러를 클래식하게 담고 있다. 보기만 해도 포근하면서 따뜻해 보여 낭만이 녹아나는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헤이든 클래식(Hayden Classics)은 그레이 컬러, 코트니 클래식(Courtney Classics)은 차콜 컬러로 되어있다. 모두 여성용으로 가격은 219,000원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올슨 자매는 7월 말, 탐스와 기빙 파트너인 월드비젼 에서 함께 진행하는 슈드랍 Shoe Drop에 직접 참여, 온드라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했다.
탐스의 Chief Shoe Giver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드라스의 수도인 테구시갈파에서 벗어나 3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학교에서 아이들의 발에 신발을 신겨주고, 같이 축구를 하는 등 슈드랍 활동에 참여하여 One for One의 과정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슨 자매는 “기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신발 한 켤레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는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One for One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탐스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부는 그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한다. One for One처럼 의미 있는 일에 THE ROW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슨 자매가 함께 한 온두라스 슈드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슈드랍 참여자가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블로그 //toms2011honduras.tumblr.com/arch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스타일의 탐스슈즈를 만나보고 One for One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또는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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