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넌 내게 반했어’의 둘리커플 정용화와 박신혜의 본격적인 핑크빛 모드가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용화와 박신혜가 아기자기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질투 어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로망커플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0회는 밀고 당기기 끝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정용화와 박신혜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상큼 발랄한 박신혜의 패션이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신혜는 여대생 이규원의 캐릭터에 맞게 여성스러운 룩에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하여 사랑스러운 여대생 룩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신이와 규원이가 데이트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눈에 띄었다. 이는 러브캣비쥬 제품으로 하트디자인에 컬러 스톤을 세팅하여 블링블링한 매력이 넘치는 목걸이와 쁘띠 사이즈 새 모티브의 작고 귀여운 목걸이였다.

11회에서 이신의 진심이 담긴 고백송과 풋풋한 첫 키스로 공식연인이 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극 중 규원을 위해 그간의 까칠함과 무뚝뚝함을 잠시 묻어둔 채 다정다감한 매너부터 뻣뻣하지만 귀여운 애교까지 겸비한 훈훈한 남자친구의 표본을 보여준 정용화의 변화는 여심을 설레게 하였다.


극 중 신이가 무대 위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른 뒤 규원이를 앞으로 불러내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박신혜가 착용한 네크리스 역시 러브캣비쥬 제품으로 방송 후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 날 방송에서 정용화의 키스신은 극 중 지루한 밀고 당기기를 해 왔던 박신혜에 대한 마음이 사랑으로 확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러브캣비쥬 마케팅실 김우리 팀장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제품을 착용하면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문의가 빗발친다.

특히,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박신혜와 러브캣 비쥬의 제품이 잘 어울려서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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