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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추석에 다시 온다! ‘아따맘마 3D:엄마는 초능력자’
입력 2012-08-08 11:19:00 수정 20110808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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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최고 명랑 코믹 가족 애니메이션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가 대명절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004년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처음 선보여진 ‘아따맘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족들의 일상을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도 일본에서 개봉하고 올 해 초 국내에서 뒤늦게 공개된 ‘아따맘마 극장판’ 역시 큰 인기 몰이를 했다.

올해 8기를 마지막으로 TV 시리즈 아따맘마는 마감했지만 영화팬들과 아따맘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추석, 극장판 아따맘마 최신판이자 최종판이기도 한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의 개봉이 확정됐다.

이는 극장에서 아따맘마를 3D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 새로운 시리즈를 볼 수 없어 아쉬워했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매사에 열심이지만 2% 부족한 능력으로 사고를 일삼던 ‘엄마’가 우연히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의 포스터가 공개 됐다.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엄마의 뒤로 가족들이 공중에 떠있는 포스터는 엄마의 초능력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성격 만큼이나 각양각색이라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평상시 과묵하고 대부분의 일에 무관심한 아빠는 엄마의 초능력에도 별다른 반응 없이 유유히 신문을 읽고 있으며, 집에서 가장 이성적인 인물인 동동이는 이번 역시 황당해 하면서도 곤욕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아리 만이 유일하게 엄마의 초능력을 즐기는 듯도 한데, 당장이라도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그림 위로 ‘뜨-아! 엄마가 이번에는 초능력까지 쓴다구?’라는 흥미진진한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재미도 감동도 레벨 업 되어 돌아온 아따맘마 두 번째 극장 시리즈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는 그간 어떤 시리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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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1:19:00 수정 20110808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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