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영화 '퀵' 팀, 단체사진도 '퀵'답다!
입력 2012-08-06 00:03:20 수정 2011080600032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퀵’이 코믹한 느낌의 단체사진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두 가지 단체사진으로 화제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빠른 입소문으로 날이 갈수록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화 ‘퀵’이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퀵’스러운 코믹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단체사진은 영화 촬영 당시 조범구 감독과 제작자 윤제균 감독, 주연배우인 이민기, 강예원을 비롯한 스탭들이 다 함께 찍은 사진이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바이크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김인권과 고창석이다.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선보이며 하늘을 날고 있는 고창석과 김인권의 모습은 보자마자 빵 터지는 폭풍 웃음을 유발한다.

두 배우들은 단체사진을 찍던 날 다른 스케줄 때문에 촬영장에 같이 있지 못했다. 하지만 현장에 없었다고 해서 ‘퀵’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들을 단체사진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는 일. 때문에 두 사람의 모습을 절묘하게 합성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단체사진 한 장은 다 같이 ‘퀵’의 단체 티셔츠를 입은 채 환한 미소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사진으로 <퀵> 팀만의 가족 같이 허물없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두 장의 단체사진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 끈끈한 단결력을 느낄 수 있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3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시한폭탄을 배달해야만 하는 긴박한 상황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또 다른 미션으로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2-08-06 00:03:20 수정 2011080600032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