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맨틱 크라운'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의 다정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톰 행크스가 자신의 실제 대학시절 동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로맨틱 크라운’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고, 세계 최고의 흥행작 ‘맘마미아!’ 제작진이 참여해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촬영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이 전격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칠판 앞에서 캐주얼 차림을 한 톰 행크스와 개구쟁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영화 속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교수로, 톰 행크스는 제자로 등장하지만 현장에서는 줄리아 로버츠가 감독 톰 행크스의 디렉팅을 받는 재미있는 상황도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톰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는 ‘찰리 윌슨의 전쟁’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두 배우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여 ‘로맨틱 크라운’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장이었다고 알려졌다.
영화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이 새 인생 새 출발을 위해 대학에 진학한 뒤, 그곳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여교수 ‘테이노’(줄리아 로버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캠퍼스 적응기를 담았다.
한편 영화 ‘로맨틱 크라운’ 오는 8월 1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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