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한은정, 효민 주연 소년잔혹괴담 '기생령'
입력 2012-08-05 18:10:51 수정 2011080518111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기술상의 문제로 개봉이 연기되었던 영화 ‘기생령’이 8월 5일 저녁 개봉을 확정 짓고, 8월 6일, 8월 7일 무대 인사를 갖는다.

지난 8월 2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영화 ‘기생령’이 스탭들의 불철주야 작업으로 8월 5일 저녁부터 개봉을 확정,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제작사 측은 개봉을 기다려온 팬들과 관객들에 대한 보답으로 8월 5일 티아라의 깜짝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8월 6일, 8월 7일 양일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대인사는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두 그룹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그룹은 호러퀸 한은정과 ‘아역계의 김연아’ 이형석, 배우 박성민과 고석진 감독이 관객들과 만난다.

두 번째 그룹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효민과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티아라 멤버들이 함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효민과 티아라 멤버들은 ‘기생령’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서 10대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의 관객들을 맞을 준비가 됐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기생령’의 주연배우들과 티아라는 주말 내내 태풍 ‘무이파’의 상륙으로 많은 비가 예상 된다는 소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인사를 강행, 영화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무대인사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물놀이 필수품 ‘비치 타월·가운’ 발암물질 검출
· 무심한 듯 시크하게, 패셔니 스타들의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0% 무너져
· 소지섭, 국내 최초 여성 속옷 브랜드 모델 발탁

· ‘메탈릭 주얼리’를 선택한, 내가 제일 잘나가~!!

입력 2012-08-05 18:10:51 수정 20110805181114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