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특별전’은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9월 둘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 예술의전당 전시관 내 꿈꾸는 스튜디오에서 ‘월트디즈니+6교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대중문화, 음악, 미술 등 여섯 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의 릴레이 특강으로 구성된다. 관람 위주의 기존 전시회 틀을 깨고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 관람객들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월트디즈니+6교시’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연출가로 활동 중인 조용신 감독의 강연으로 오는 6일 첫 선을 보인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뮤지컬로 만들어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면서 국내 뮤지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팝컬럼니스트 김태훈은 월트디즈니 OST의 흥행 성공을,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에 숨겨진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매주 다른 전문인들이 전시회 컨텐츠를 각기 다른 주제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강연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인원은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성인 30명으로 한정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9월 둘째 주까지 매주 일요일 전시관 내 꿈꾸는 스튜디오에서 ‘월트디즈니 동화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다른 목소리로 총 6편의 동화를 들려줌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상영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함께 충족시킨다. 이어 현장에서 성우의 목소리로 녹음된 디즈니 동화 6편은 추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다시 들을 수 있어 교육 컨텐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동안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인원은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4~7세 어린이 30명으로 한정된다.
문의: (주)오드 아이앤씨02)795-2011~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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