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참여 <국제심포지엄>, <미디어 전시회> 열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예술공간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의 새로운 창작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며, <국제심포지엄>, <미디어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제심포지엄>은 8월 23일(화) 오전 11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 //www.kunsthalle-gwangju.com/ko/)에서 창작공간 운영의 주요 화두인 ‘이동성’을 주제로 열린다.
일본의 도쿄원더사이트, 중국 비타민창작공간, 인도네시아의 루앙루파 등 아시아 10개국 10개 기관과 서울 금천예술공장, 인천 아트플랫폼, 대안공간루프 등 국내 14개 기관 등 11개국 24개 창작공간 대표가 참여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창작공간을 소개한다.
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시를 위한 협력’과 ‘아시아 창작공간 간 아카이브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예술 교류 협력을 모색한다.
해외 참여기관 중 ‘도쿄원더사이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창작공간으로, 일본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교류·지원한다. 중국의 ‘비타민창작공간’은 중국 광저우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대안예술공간으로 컨템포러리아트를 지향한다.
아시아의 창작공간 작품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전시회>는 8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개최된다. 창작공간들이 소장한 아카이빙 자료를 활용하여 ‘국제적 이동, 다양성’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 사진 등 디지털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국내 참여기관인 대안공간루프는 ‘무브온아시아(Move on Asian) 2010-봉인된 시간’ 전시에서 선보였던 아시아 작가들의 소장 작품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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