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가 오는 8월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는 지난 2010년 예술의 전당 유료관객 1위 공연이라는 명성을 가진 바 있다. 어김없이 올해 여름방학에도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음악인들이 청소년들과 관람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마음으로 모인 음악회다.

학창시절 누구나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적능력 향상과 감수성 및 문화적 체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 형태와 주제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관객인 청소년들과 클래식을 알고 싶은 일반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차고 재밌는 해설과 윈드 오케스트라, 플루트 2중주, 소프라노, 오보에, 트럼펫, 피아노 협연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악기별 특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 시기인 우리 아이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클래식을 재밌는 해설과 함께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2-586-094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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