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언제 비가 올지 몰라서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니게 된다. 그렇다고 일기예보를 불만삼아 기상청만 탓할 순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여름 물놀이 피서를 망치지 않기 위해 어떤 곳으로 온 가족이 놀러 가야 할까?
드래곤힐스파는 올해 도심 속 물놀이 공간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1만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서울최대규모의 7층짜리 찜질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객은 단돈 5천원에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보다는 휴식을 갖고 싶어 하는 엄마, 아빠는 야외 노천탕 및 찜질을 즐기고, 아이들은 더위를 날리기 위해 수영장으로 뛰어들면 된다.
워터파크는 대형 성인수영장, 어린이수영장, 제트기슬라이더, 개구리슬라이더, 튜브 원형탕으로 구성돼 있다.
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멀리 가지 않고도 찜질과 워터파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요즘 같이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 경우, 잠시 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비가 그치면 바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올 여름에도 커다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문의: 02)792-000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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