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5월 초연 당시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예매처, 육아 모임 등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수 션이 세 자녀(하음이, 하랑이, 하율이)와 관람했고,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 이루마 가족, 전 KBS아나운서로 현대가의 며느리 노현정이 아들과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공연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스타 남경주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더 큰 규모의 극장에서 다시 올려지게 되었다. 어린이 안전교육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어린이 어린이 납치사건, 성폭력 등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 반드시 필요한 공연이다.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갔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EBS와 재능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를 기반으로 했다. 외계에서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로봇 비비가 지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배우고 생활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유괴예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조두순 사건, 안양 어린이 실종 사건 등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요즘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번 뮤지컬 또한 부모와 어린이 관객들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재미있게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입체감을 더하는 비대칭형 세트, 스크린 영상 활용, 배우들의 군무 등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평일 공연 50%, 주말 공연 40% 할인 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공연장을 찾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안전교육수료증을 제공한다. (문의 1666-866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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