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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미래 축구꿈나무 육성 ‘스포츠 사회공헌’
입력 2011-08-03 14:11:34 수정 20110803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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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축구의 본고장 영국의 정통 축구스킬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제휴를 맺고 1일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에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FA 코칭스태프들도 초청해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첫 소개되는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은 FA 산하 유소년 축구클럽들의 다양한 교육방식의 특장점을 체계적으로 정리, 프리미어리거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수많은 축구 엘리트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선진 축구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축구기술 ▲사회성▲기초체력 ▲정신건강) 등 축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The FA 4 Corner Model’을 기초로 구성돼 있다.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전체면적 13,455㎡, 잔디구장면적 7,802㎡)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FA 스킬코치들을 비롯해 이을용 총감독, 이성재 수석코치 등 국내 코치진이 총동원돼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회원 및 대한축구협회 산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휘)이 선발한 유소년 축구 유망주 등 총 15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일(08:30~18:30)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브라질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축구 국가대표는 물론 ‘제2의 박지성’과 같은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들을 대거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축구 엘리트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미래 축구 꿈나무 양성과 국가 축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떼었다”며 “앞으로 유럽 선진축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착한 리더’로 성장하는 것도 도움으로써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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