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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성수기, 나에게 딱 맞는 여행지 골라서 가자
입력 2012-08-03 11:22:53 수정 20110803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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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무섭게 쏟아지는 빗줄기로 휴가계획을 잡으려고 했던 분주한 마음은 어느새 여행을 잘 다녀올 수나 있을지 걱정만 되는 요즘이다.

이런 날씨 덕분에 국내여행지를 포기하고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급하게 여행지를 알아봐도 성수기인 만큼 항공기 좌석 확보가 만만치 않다.

자유투어는 오사카, 내몽고, 시드니 등 좌석 확보된 8월 여름성수기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 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 아리마 온천 3일

무엇보다 저렴한 해외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 단1회 연휴 초특가 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 아리마 온천 3일’ 상품을 추천한다.

오사카는 가까운 거리로 시차나 일정에 대한 걱정이 덜해 일본여행 시 인기지역으로 꼽힌다.
일본 전문가가 동행해 처음 해외여행을 하거나 일본을 자주 방문하는 이들도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본 3대 성 중에 하나인 오사카성과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 동대사, 청수사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일본 3대 온천지역으로 유명한 아리마에서 온천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오는 13일 출발하며 단 하루 초특가로 준비한 이 상품은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2박3일 동안 꽉 찬 일정으로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內몽고 최대규모 향사막+시라무런大초원

내몽고는 평균온도 20도 내외인 시원한 날씨로 여름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20만원 추가 시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초원과 사막, 대자연 속에서 몽골인들과 함께 지내보고 낙타도 타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시간도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이다.


▲ 시드니 돌고래크루즈 + 사막체험 6일

일주일간의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시드니 돌고래크루즈 + 사막체험 6일’을 제안한다.
이미 여러 차례 홈쇼핑에서 소개돼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검증된 여행상품이다.

시드니에 도착하면 우선 곤돌라를 타고 유네스코지정 자연유산 블루마운틴을 돌아보고 사막투어, 와이너리 농장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또한 호주 최대 야생동물원인 랩타일파크, 145m 길이의 시드니 수족관에서 바닷속 탐험을 한다.

오페라하우스, 본다이비치 등 모노레일을 타고 동부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선상크루즈 일정과 특식으로 호주식 스테이크와 야외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어 호주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름휴가인 만큼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풍성한 볼거리, 저렴한 가격 등을 고려했다”며 “이번 비 피해로 국내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여행상품을 꼼꼼히 따져 저렴한 가격에 누리는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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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3 11:22:53 수정 20110803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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