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피아노 앙상블 페스티벌 2011 - 리스트와 문학' 8월 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초보자 및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지난 4월 ‘모차르트에의 헌정’, 5월 ‘프랑스의 춤곡’에 이은, 본 8월 공연 ‘리스트와 문학’은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맞아 문학적 소재를 지닌 리스트 작품의 화려하고도 심오한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히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4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공교육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이브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평소 우리아이에게 클래식이 어려웠다면 혹은 중고등학생에게는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쉽고 재밌는 해설로 문화공연을 함께 접해보자.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 에서 확인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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