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들의 일방적인 망언과 만행으로 어지러운 요즘 우리가 더욱더 주목해야 하는 행사가 여기있다. 바로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이다.

‘2011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은 512년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해양 개척역사와 진취적 해양정신을 기리고자 펼치는 역사문화축전으로 ‘독도 품은 청년 이사부의 귀환’을 주제로 삼척항 이사부 광장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행사에서는 이사부 숭모제, 전국민 독도 수호 미니등 밝히기/독도 수호 리본 달기 등의 공식행사와 이사부 장군 선발 서바이벌, 전국 청소년 이사부 문예경연 등의 대회행사, 국악소리극과 군악대 시가 퍼레이드, 사자탈춤 등의 공연행사, 독도수호 미니등 만들기, 독도수호 리본 달기, 독도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사부 심포지엄 및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등의 학술행사, 동해왕 이사부 전시회, 해상왕 장보고 전시회, 이사부 항로탐사 사진전 등의 전시행사와 무예학교, 먹거리 행사 등 총 8개분야 50종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미 우리땅인 걸 다시 또 우리땅이라 말할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모르는 몇 분을 위해 이번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이 전 세계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렸으면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esabu.kr 참고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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