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엄마’ 이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 케이티 홈즈의 첫 스릴러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이안 감독의 영화 ‘아이스 스톰’으로 데뷔 후 ‘원더 보이즈’에 '마이클 더글러스'와 함께 출연하며 배우로서 발돋움 했다.
이후 ‘베트맨 비긴즈’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급 부상한 그녀는 톰 크루즈와 결혼을 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톰 크루즈의 아내이자 수리의 엄마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다시금 여배우로서의 삶을 되찾기 위해 TV드라마, 연극, 영화 등에서 주, 조연을 막론하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며 스스로의 필모그래피를 넓혀갔다.
이번 영화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에서 트로이 닉시 감독은 일찌감치 그녀를 영화 속 주인공 '킴'으로 낙점 지었다.
'킴'은 극중 남자친구인 '알렉스'(가이 피어스)의 딸 '샐리'(베일리 매디슨)를 보살피는 역으로 친엄마는 아니지만 친엄마 이상의 역할을 하는 강인한 여성으로 나온다.
이런 캐릭터 특성상 트로이 닉시 감독은 실제로 딸 수리 크루즈를 각별히 사랑하며 키우고 있는 케이티 홈즈를 유념하여 그녀를 '킴'에 제격이라 생각해 그녀를 캐스팅했다.
이에 케이티 홈즈는 그 동안 영화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한 모습에서 벗어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차세대 호러퀸이 될지 주목된다.
최고의 핫 스타 케이티 홈즈의 주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스릴러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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