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실학을 만난다!
‘실학기행’(황금시간 펴냄)은 조선시대 위대한 실학자들의 ‘미처 피우지 못한 꿈’을 찾아 그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사적지로 떠난 여행의 기록이다.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등 대표 실학자부터 호남 3천재로 불린 여암 신경준, 존재 위백규, 이재 황윤석까지 실학자 22인의 삶을 살펴보고 전국의 사적지 23곳과 주변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역사의 흔적을 좇는 여행이지만 지나치게 진지하거나 무거운 나들이는 아니다.
아이와 함께 교과서에서 배운, 앞으로 배울 것을 가볍게 하나씩 짚어 가는 여행을 원하는 가족이나 우리 역사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추천사에서 “조선 최고 실학자들의 깊은 내용까지 모두를 알아낼 수는 없다 해도, 실학의 개요와 그들이 살았던 자취와 유적지를 찾을 수 있는 소개서 구실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책”이라면서 “나라와 역사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필독을 권해마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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