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와 콘서트 ‘청춘’을 통해 국민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YB(윤도현밴드)’가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청춘’에서 YB가 입은 티셔츠는 바로 객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인 멤버 ‘스캇’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로 현장 한정판매가 완판기록을 세워 YB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캇’은 영국에서 미술을 전공한 미술학도다운 실력을 발휘하면서 추상적이면서도 강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번 YB의 티셔츠는 해외 아티스트의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이 국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제작 됐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미 2AM의 티셔츠와 신인 AZIATIX의 공식 티셔츠를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티셔츠 기획‧제작에 참여한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마이클 잭슨, 롤링스톤즈, 퀸, 레이디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머천브랜드의 국내 아티스트 티셔츠 출시가 이례적이지만 최근 불고 있는 k-pop등의 열풍을 고려해볼 때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내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한 심볼 & 캐릭터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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