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8월 4일까지 탐진강 및 장흥댐 생태공원 일원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제4회 물축제는 교육·문화·생태·건강·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물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Sort-Ware) 중심으로 특히,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군민 친절·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다음해 축제가 기다려지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탐진강을 아우르고 있는 전남의 두 지자체(장흥군수 이명흠, 강진군수 황주홍)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선포식을 가져 강진 청자축제의 연계유치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축제 운영 모델 제시로 양 지자체간 축제가 매우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정남진물축제의 모든 코스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뗏목타기, 우든보트 타기, 펀보트 타기, 고무보트·동력선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희망의 줄배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물축제 기간중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장흥군 가수열전,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 물싸움 공연, 연극 환경 사랑 퍼포먼스, 전국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다문화복지 체험관 등이있다.
기타 부대 행사로는 생태·건강 프로그램, 군민·향우·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전문 공연단 공연(아파치), 연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또한 특별이벤트 행사로 매일 아수라장 체험, 한여름밤의 이색 바캉스, 대한민국 주류전시 홍보관, 길거리 퍼포먼스 등을 운영한다.
이명흠 군수는 “넘치는 熱情, 마르지 않는 追憶의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 줄 큰 잔치로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부각시켜 낭만, 열정이 어우어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물 하나로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축제가 될 것이며 물이 있고, 사람이 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색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에서 세계속의 여름축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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