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여행’은 특별하다.

심신의 안정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단 며칠만이라도 자신을 평소보다 더 돋보일 수 있게 가꾸고 꾸미는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여성들은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TPO에 맞는 의상과 신발을 매치해 준비하고 의상에 맞는 화장을 위해 메이크업 제품도 미리 계산해 챙긴다.

지친 피부를 위한 마사지팩도 넣고, 읽고 싶었던 책이나 잡지 등등을 넣다 보면 가방 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럴 때 필요한 미니 사이즈 제품이나 멀티 제품을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 미니 클렌징 키트

여행 필수 용품 중 하나는 바로 클렌징 제품.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 클렌징은 호텔에 비치되어 있지만, 세안제품은 없기 때문에 챙겨가는 것이 좋다.

단순 클렌징 제품보다는 여행 시 발생하기 쉬운 피부의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나, 과도한 유분 발생을 조절해 주는 제품들을 준비하여 지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자.

‘더 바디샵 티트리 트래벌 키트’는 스킨 클리어링 훼이셜 워시와 티트리 스킨 클리어링 토너, 다용도 파우치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티트리 오일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등 3가지 자연의 성분이 있는 제품이다.
티트리 오일은 트러블 예방하거나 갑자기 생긴 트러블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다.


▲ 미니 헤어 스타일링기

여행지에서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서 포기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헤어드라이어 역시 호텔에 대부분 비치돼 있지만, 최신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는 드라이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럴 때는 스타일링 기능은 그대로이면서 크기를 줄인 제품들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필립스 ‘심플리 살롱 스트레이트’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사이즈로 디자인됐다.
사이즈는 컴팩트하지만 기능은 뛰어나다.

전문가의 스타일링 온도인 180℃를 30초안에 빠르게 예열돼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라믹 열판과 균일한 온도 분배 기술을 이용하여 모발의 손상은 최소화 하고 윤기있는 건강한 모발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자동 전압 시스템(100-240V)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전압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잠금 기능과 보관 고리가 있어 안전하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미니 사이즈 이지만 전원 코드는 1.8m로 코드길이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 스티커 네일

여름은 노출의 계절인만큼 평상시에도 페디큐어와 매니큐어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여행지에서 돋보이기 위해 여행 전 미리 네일숍에 들러 최신 유행 컬러로 단장을 하지만, 손톱의 경우 여행지에서 바깥 활동을 하다보면 흉하게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 나와 있는 종이 한 장의 부피인 네일 키트를 활용하면 이런 문제가 단숨에 해결된다.

토니 모리 네일 아트 컬렉션은 베이스코트와 컬러, 탑코트 까지 한번에 실현 가능 하도록 한 네일 컬렉션으로 얇은 스티커 네일을 손톱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 메이크업 멀티 제품

메이크업 제품도 다양한 색상을 준비하되 부피는 슬림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 있다.

엘리스 빠스의 ‘엘리스 홀더’는 파우더와 거울, 그리고 립스틱, 아이쉐도우, 블러쉬, 마스카라가 하나의 제품에 다 모여 있는 간편한 메이크업 키트이다.

엘리스 빠스의 원하는 컬러 제품을 최대 6개까지 수납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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