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 29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국민관광지 야외극장에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단 사실이다.
거창국제연극제는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번째를 맞으며, 현재까지 총 32개국 489개의 무대예술작품을 소개해온 문화공연과 피서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연극 페스티벌이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이 내게로 온다’를 주제로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에서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정취, 축제 본연의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사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인도,슬로바키아,벨기에,독일,중국,스페인,러시아) 40개 극단이 8월 13일까지 총 120회의 공연을 펼치며, 학술세미나, 희곡공모, KIFT카페 콘서트 등의 부대행사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문화공연을 즐기는 당신에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피서지라 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www.kift.or.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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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10:01:04
수정 20110801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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