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ducation
[만화]생활의 참견 뉴시즌 3
입력 2012-07-29 13:39:54 수정 2011072913402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지루한 일상 속에서 독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작가 김양수의 ‘생활의 참견 - 뉴시즌3’(소담출판사 펴냄)이 출간됐다.

‘생활의 참견’이 만들어내는 웃음은 때론 ‘낄낄’이고, 또 때론 ‘푸핫’이다. 내가 아니더라도 내 친구가, 내 가족이 한 번쯤 겪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일상 속에서 겪으면서도 차마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저자가 까발리면 독자는 은밀한 미소를 지으며 ‘낄낄’거리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라도 나올라 치면 ‘푸핫’하며 폭소를 터뜨린다.

어떻게 웃든 한바탕 웃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일들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났다는 생각이 들고, 어쩌면 우리 삶이라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우스운’ 사건들의 연속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는 특유의 관찰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바꿔내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상황을 해석하면서 웃음을 연출해낸다.

그 바탕에는 과장되지 않은 솔직함이 깔려 있기에 독자들은 그 글과 그림들을 보면서 공감한다.

한편, 저자 김양수는 2008년 네이버 웹툰에서 ‘생활의 참견’을 연재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서로는 ‘김양수의 카툰판타지, 생활의 참견’,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교과서’, ‘생활의 참견 New Season 1,2', '시우는 행복해’ 등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이영자, 장기하에게 기습키스! ‘아이쿠야!'
· 김연아처럼 영어 말하기? 초등생 영어 학습법
· 우산도 소용 없는 폭우, 출퇴근길 스타일 유지 비법
· 다양한 여름옷, 변형 없이 세탁하는 노하우

· 김현중, 천여명의 일본 팬들 운집 ‘어서와요’
· 폭우 속 레인부츠 없는 남자는? 양말 사 신었다

입력 2012-07-29 13:39:54 수정 20110729134022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