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멋진 클래식 공연을 선물한다.
망막색소변색증으로 시력이 보이지 않게 된 개그맨 이동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선물 같은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
아이의 정서와 EQ의 발달에 있어서 클래식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클래식하면 어른들만 좋아하고 아이들과는 거리가 먼 음악 장르로만 여기거나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런 이유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과 TK체임버홀 그리고 개그맨 이동우가 함께 힘을 합쳐서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 팝콘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개그맨 이동우는 ‘자신 역시 딸을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기에 이번 공연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팝콘클래식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동화, 재미있는 설명과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서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달콤한 팝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방학동안 인터넷게임이나 TV시청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밖으로 나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연 관람을 하자. 즐거운 팝콘클래식을 보면서 아이와 부모 같이 클래식을 즐겨보자. (문의 02 6737-800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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