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잠들기 전 항상 엄마, 아빠에게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조른다.
어떤 책을 읽어줘야 아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 수 있을까?
‘엄마, 꼭 안아 주세요’(책과콩나무 펴냄)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줄거리와 그림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주인공 루시는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도 다녀오고, 세수도 하고, 이도 닦고, 예쁜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해 엄마에게 한 번 꼭 안아 달라고 부탁한다.
엄마는 루시를 안아 주었고, 루시는 엄마가 해 준 포옹을 아빠, 쌍둥이 오빠, 동생, 강아지에게 차례로 나눠 주었다.
하지만 그만 강아지가 엄마의 포옹을 되돌려 주지 않고 달아나 버렸다. 루시는 잠자러 가기 전에 엄마의 포옹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잠들기 전 엄마가 해 준 포옹을 가족들에게 차례로 나눠 주는 주인공을 보며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끼며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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