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닷길이 열리는 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제13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동안엔 석대도까지 1.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난 S자 모양의 바닷길을 볼 수 있으며,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인 돌살 체험과 조개잡기, 맛살잡기, 선상 가두리 낚시터, 맨손 고기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일정은 첫 날인 1일에는 축하공연과 선조들의 횃불어업을 재현하는 ‘신비의 바닷길 횃불 대행진’이 열리며, 둘째날과 셋째날인 2일과 3일에는 무창포 얼음수박 빨리먹기대회, 얼음의 달인 선발대회, 마술사 추영우 공연, 삐에로 공연 등 여러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읍사무소(041-930-3601) 또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추진위원회(041-936-356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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