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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어린이 건강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력 2011-07-26 14:39:14 수정 20110726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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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의 결혼 등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만의 시각과 상상력이 담긴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다문화 어린이 건강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만7세~12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5일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건강’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글(시,수필,생활문 등 자유형식)이나 그림(8절 도화지 1매)을 완성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지사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8월 22일 공단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인원은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32명의 입상자에게 총 6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겐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hic.or.kr)를 참고하거나, 02-3270-9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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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4:39:14 수정 20110726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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