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 물놀이를 하다 보면 자외선이나 열기에 의한 피부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
또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거나 각질이 생긴 경우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피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 등의 방패막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피부건강 도우미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소개했다. 이들 품목들은 피부 속 수분공급과 피부 건강 유지 등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정부(식약청)에서 인정한 원료들이다.
▲ 당근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가 체내에 유익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주요공급원이다.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므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휴가 동안 지친 피부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다.
▲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알로에’는 식약청으로부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은 대표적인 고시형 기능성 원료다.
더운 여름철 휴가지에서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알로에겔’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여름철 자외선과 열기에 장기간 피부 노출되면 수분이 쉽게 날아간다.
특히 물놀이를 하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돕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유분이 씻겨나가면서 피부 손상을 가속화시킨다.
때문에 휴가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보유능력이 있는 다당체 ‘히알루론산’은 피부의 건조 정도와 수분보유량 등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 속에 수분저장고를 만들면, 자외선 노출이 두렵지 않은 건강한 피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옥수수, 쌀 등의 곡물에서 유래된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피부가 손상되거나 건조할 때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키고, 표피의 수분 손실량 및 건조 정도를 감소시킨다고 확인된 성분이다.
휴가를 즐기느라 상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서는 ‘곤약감자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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