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영화사랑’의 방법, 굿 다운로드! 코믹CF로 활동 개시!
입력 2012-07-25 14:24:19 수정 2011072514252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공동위원장 : 안성기, 박중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희극지왕’ 배우 김인권, 임원희를 내세운 친근하고 코믹한 컨셉의 광고를 전격 공개하며, 2011년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까지 진행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함께 참여한 CF 공개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2년간의 캠페인 활동으로 40만 명 이상이 캠페인 동참 서약에 참여했고, 영화 부가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에는 캠페인 자체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보다 쉽고 친절한 방식으로 굿 다운로드 방법을 알려 실천력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2011년 첫번째 스타 서포터즈로는 평소 관객들에게 웃음과 친근함으로 사랑을 받아온 김인권과 임원희가 나섰다.

이들은 지난 6월말 양수리 세트장과 속리산 계곡에서 진행된 CF 촬영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김인권은 ‘선녀와 나뭇꾼’에서 목욕하는 선녀를 몰래 훔쳐보는 나뭇꾼으로, 임원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를 몰래 훔쳐보다 곤혹을 치르는 구미호의 남편으로 각각 분하며 코믹연기의 대가답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고전소설을 패러디한 CF촬영을 완료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흔쾌히 촬영을 결정한 임원희는 “많은 스타 배우 분들과 감독님들이 참여했던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사극 분장이 처음이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김인권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취지가 좋아 촬영이 힘든 것보다도 보시는 분들이 즐겁게 그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보람 있게 촬영한 것 같다"며 캠페인 참여에 의의를 두었다.

CF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굿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은 "누리꾼 여러분들의 이해와 공감을 넘어서 올해는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말과 함께 "올해도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합법 다운로드 필요성과 캠페인 취지에 대해 공감하는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11년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 다운로드 실천력 증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합법 다운로드 이용법을 안내하고, 캠페인의 메시지를 한층 더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하면 혜택, 추천하면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의 리워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굿 다운로더들의 만족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 런칭할 굿 다운로더 캠페인 사이트에서는 합법 다운로드를 이용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사이트 내에 공개 될 영상자료, 사진자료 등을 스크랩하여 널리 알리는 굿 다운로더들에게도 감사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어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굿 다운로더 첫 경험 대상자들에게는 축하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실제 굿 다운로드를 실천한 굿 다운로더들에게 명예와 자부심 뿐만 아니라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풍성한 경품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선녀와 나뭇꾼’, ‘구미호’ 패러디 CF는 지난 주말부터 전국 극장과 케이블 TV,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신고 싶은 김연아 구두! 그녀가 신으면 완판 또 완판!
· ‘오페라스타’ 테이와 ‘코갓탤스타’ 최성봉의 만남!
· 서울아파트 전셋값 사상 최고치
· 여름 휴가지 스타일링 원 포인트로 심플하게~
· 올 여름 피부건강 책임지는 ‘안티-아토피’ 가전 인기

입력 2012-07-25 14:24:19 수정 2011072514252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