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어 국제 축제에 한국대표로 참여한 권나연(16. 부천중학교) 양이 말하기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달 15~30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국제언어교육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9회 국제 터키어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권 양이 말하기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주한 이스탄불문화원이 최근 밝혔다.
권 양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1천달러를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이스탄불문화원은 전했다.
이외 레인보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박하늘(12) 양이 노래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대표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 130여국에서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고 문화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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