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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입상자의 ‘관악의 금빛 향연’
입력 2012-07-20 15:01:24 수정 201107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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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는 오는 8월 1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공연을 한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야외연주가 용이한 관악의 특성과 함께 제주가 갖고있는 평화스런 이미지와 여름철 낭만이 조화를 이룬 제주도의 대표적 예술축제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제주토박이 관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1995년부터 격년제로 시작되었으며 1998년에는 일본, 대만, 독일, 한국에서 참가한 소규모의 전문앙상블축제를 마련했다.

대중적 호응이 높고 축제성이 강한 홀수 해의 콘서트밴드축제와 함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짝수 해의 앙상블 축제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주국제관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관악의 금빛 향연’ 음악회로 기획되었다.
제주국제관악제에 입상했던 연주자들을 한데모아 관악의 매력을 알리고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추구하고자 한다. 입상했던 연주자들은 박기범, 곽봉환(트럼펫), 세르게이 아키모프(호른), 김솔(트럼본), 이재룡, 김태훈(베이스 트럼본), 지승렬(튜바)이다.

관악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무대에서는 로베르트 슈만의 'Adagio and Allegro for Horn and Piano in A flat Major, Op.70', 아르방의 'Variations on the Canival of Venice' 등을 연주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과 관악이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관악의 새로운 모습에 빠져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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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0 15:01:24 수정 201107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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