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굵은 빗방울 속에서도 조정 훈련에 열정을 다하는 무도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훈련에 사용되는 로잉 머신 위에서 헤매던 초반과는 달리 이제는 제법 프로다운 기색을 드러내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가오는 경기 날짜에 맞춰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려는 무도 멤버들은 리쌍의 개리와 데프콘을 후보 선수 명단에 올려 테스트를 거치게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같은 디자인의 피케셔츠를 입었지만 각기 다른 액세서리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하하와 길은 각각 피케셔츠와 컬러를 맞춘 시계를 매치해 특유의 감각을 드러냈다.
화이트 피케셔츠에 페도라와 안경, 그리고 시계로 멋을 낸 하하는 메탈 소재지만 깔끔한 스와치의 화이트 컬러로 더욱 돋보였다. 프레임 안쪽에 스컬 무늬가 있는 시계에서는 위트가 느껴진다. 하하와 마찬가지로 피케셔츠와 같은 톤의 무광 시계를 매치한 길 역시, 옷 위로 착용해 고급스럽고 색다른 멋을 냈다.
스와치 관계자는 '흔히 메탈 시계는 정장에 잘 어울린다는 편견이 있지만 하하와 길처럼 캐주얼 룩에도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이 방송된 직후 시계가 잠깐 등장했을 뿐인데 시계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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