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는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벌들의 피해 상황과 꿀벌ㆍ말벌ㆍ호박벌ㆍ누리벌ㆍ땅벌ㆍ뒤영벌 등 다양한 종류의 벌들이 집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전시된다.
평소 벌의 위협 때문에 가까이서 관찰하기 힘든 여러 종류의 벌, 집 구조를 비롯하여 유충에서부터 성충까지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는 생태 전시, 여왕벌 찾아보기, 수벌 만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전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벌집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벌집 만들기와 보드게임, 꿀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기획전이 지구환경 변화에 따른 벌의 피해와 개체수 감소가 과일 수확량 감소, 기형과일 증가 등 우리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다양한 벌의 세계를 탐구 체험하여, 벌의 형태, 생태, 벌로부터 얻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미래 인류발전에 기반이 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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