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에서는 19일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U-Tube에 게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횡단방법, 안전한 횡단시설 이용, 이상 기후 시 교통안전 등 총 11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미취학 어린이를 자녀로 두고 있는 학부모,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선생님 등이 어린이와 함께 보면서 교육할 수 있는 자료이다.
지기남 교육교재처장은 “교통안전교육 확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이 콘텐츠를 전파·홍보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도록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배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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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5:51:17
수정 20110719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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