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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고수들의 전쟁! ‘‘최고의 자막 고수를 찾아라 시즌2’’
입력 2012-07-19 11:53:56 수정 20110719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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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트콤 전문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자막 고수 1인을 선발하는 ‘최고의 자막 고수를 찾아라 시즌2’ 를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최고의 자막고수를 찾아라’ 는 시즌1 당시 음지에 머물러 있던 자막 번역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평소 온라인 자막 번역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이고, 일반적인 자막 번역에 밋밋함을 느낀 사람들은 새로운 방송 번역의 패러다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FOXlife 관계자는 ‘최고의 자막고수를 찾아라 시즌2’를 맞이해 “시즌1보다 더욱 참신하고 신선한 시도들이 기대된다. 번역 작품인 시트콤 특유의 웃음 코드를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 할 수 있는 도전자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정식 번역작가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떠오른 ‘최고의 자막고수를 찾아라 시즌2’는 오는 7월 20일부터 시작되는 1차 예선 접수 후 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 총 3주간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오는 8월 13일 매주 주말 밤 9시에 FOXlife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멜리사&조이(원제: Melissa & Joey)’를 번역하고 시청자 문자 투표를 통해 매주 탈락자를 결정한다. 최후의 1인에게는 Sony 3D TV와 FOXlife에서 9월에 첫 방송 되는 ‘아웃소스드(원제: Outsourced)’를 번역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참신한 시도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방송 번역 작가들의 열띤 서바이벌 전쟁 ‘최고의 자막고수를 찾아라 시즌2’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전자들은 FOXlife 홈페이지에 지원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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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11:53:56 수정 20110719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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