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교과서에 실린 배추흰나비, 누에나방,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등 30여 종의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을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폭탄먼지벌레, 집게벌레, 딱정벌레 등 육상곤충 달리기 대회와 물방개, 소금쟁이, 물자라 등 수서곤충 수영대회를 열어,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육상과 물속 곤충들의 다양한 특성을 관찰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밖에 점핑크레이로 곤충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9~21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www.naas.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선발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영보 박사는 “이번 여름 곤충생태학교는 교과서에 실린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관찰함으로써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곤충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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