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흥행신화를 기록한 영화 ‘아이스 에이지’ 제작군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애니메이션 ‘리오’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4D 상영’이 전격 결정됐다.
이번 4D 상영은 개봉일보다 한 주 먼저 ‘리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CGV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상영키로 확정 지었다. 이는 ‘리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희소식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3’의 흥행열풍 속에서도 화려한 삼바 축제와 생생하게 구현된 브라질 하늘을 나는 비행 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뛰어난 3D 효과로 미국 개봉 시점부터 극장과 협의가 진행되다, 지난 7월 12일 뜨거운 호평을 받은 기자배급시사 이후 ‘리오’의 4D 상영이 전격 결정 되었다.
애니메이션 ‘리오’는 처음부터 3D로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다. 마치 실제 브라질에 와 있는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3D 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뛰어난 3D 효과와 더불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즐거운 장면들을 더 리얼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4D 상영관에서도 ‘리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 속 비행 장면에서는 바람이 불고, 추락하고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진동이 느껴지는 등 극대화된 효과를 통해 더욱 신나고 현실감 있게 영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희귀 앵무새 ‘블루’가 짝을 찾아 온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독립적인 야생 새 ‘쥬엘’과 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담은 영화 ‘리오’는 오는 7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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