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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살아남기’, 아이패드용 어플으로 재탄생
입력 2011-07-15 11:25:56 수정 20110715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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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후 10년 동안 전세계 2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살아남기’ 시리즈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

아이세움은 ‘인체에서 살아남기’ 1권을 ‘살아남기’ 시리즈의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살아남기’ 시리즈는 주인공들이 살아남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대표적인 학습만화다.

아이세움은 지금까지 출간된 30권의 ‘살아남기’시리즈 중 ‘인체에서 살아남기’ 선택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재탄생 시켰다.

기존 전자책의 한계를 탈피, 인체 구조와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 그래픽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패드에 내장된 중력센서를 이용, 기울기에 따라 주인공이 탄 인체탐사선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책을 터치하는 대로 반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의 원작인 ‘인체에서 살아남기’는 주인공 지오가 괴짜 뇌박사와 함께 인체 탐사선인 히포크라테스호에 시험 탑승했다가 친구 피피의 몸 속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인기 학습만화다.

미래엔 출판사업부 김군호 부사장은 "원작인 만화책이 2천만 독자들의 검증을 받은 만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 잠재성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국내 시장은 물론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시장까지 고려하여 개발한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7월 중 일본어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실제, 지난 2010년 10월 일본에 출시된 ‘인체에서 살아남기’는 일본에서 아마존 재팬 아동서적 분야에서 4주 간 1위에 오른 베스트셀러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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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1:25:56 수정 20110715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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