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일 임시개방은 직장인의 하계휴가와 청소년들이 방학에 들어가는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관람시간 및 관람지역은 평상시와 같다.
영릉(英陵)․영릉(寧陵)은 능침 전체를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어 조선 왕릉을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하는 관람객에게 매우 유익한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영릉(英陵)에는 15세기 과학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구들이 기념관(세종전)과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역사교육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현장체험 학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릉(英陵) 야외전시장에 있는 천문관측기구는 그 작동 원리나 제작과정 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해설사로부터 직접 자세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영릉(英陵)은 겨레의 스승인 조선 제4대 세종대왕과 그 비인 소헌왕후를 모신 합장릉이며,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를 위아래로 모신 동원상하릉이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국민에게 문화재보존관리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고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영릉(英陵)․영릉(寧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관람객 편의를 위해 휴관일 임시개방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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