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7차로 진행하는 공동구매 형식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다.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된 주부 및 젊은층 고객들이 손쉽게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동 구매 형식으로 소액으로도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동구매에서는 1년과 6개월 만기 예금이 동시에 판매되며 두 상품의 가입금액을 합한 최종모집금액 규모에 따라 차등금리를 받게 된다.
1년 만기의 경우 모금 총액이 30억 원 미만이면 연 4.1%를 받을 수 있고 ▲30억 원 이상 ~ 50억 원 미만 연 4.2%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연 4.3% ▲100억 원 이상 연 4.4% 등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집한도는 최대 300억 원이다.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자동으로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 CB트랜젝션뱅킹부의 양재호 상무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채널의 사용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높은 금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금리 공동구매 예금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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